석촌호수 슈퍼문 떴다?

 

 

Q. 석천호수 슈퍼문?

잠실 석촌 호수에 슈퍼문이 떴다고 합니다. 이번에 설치된 슈퍼문은 지름이 20M에 달하는 초대형 미술 작품으로 매일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7가지 색깔로 점등 된다고 합니다. 이번 석촌호수에 슈퍼문이 뜨기 까지 1년의 준비 기간이 걸렸다고 하는데요. 이번 프로젝트는 미국의 아티스트 듀오 사무엘 복슨, 아르투로 산도발이 제작 하였다고 합니다. 이번 슈퍼문은 크리스마스 100일 전인 17일 에는 핑크 색깔로 점등이 되며, 수능 50일 전인 28일 에는 골드 색깔로 점등이 된다고 합니다. 이번 프로젝트를 계획한 아티스트의 말에 따르면 달을 보며 소원을 비는 한국의 스토리에 영감을 얻어 제작하였다고 합니다.

Q. 슈퍼문 제작 기간?

사람들이 모이는 공간에 멋진 작품이 전시 된다면 보는 사람들은 즐거울 것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작품을 제작하기 위해 엄청난 시간을 보냈을 아티스트들 또한 엄청난 노력을 하였을 것입니다. 이번 작품은 롯데와 함께 작품 콘센트 디자인을 하였으며, 디자인 기간만 8개월 걸렸다고 합니다. 작품의 제작은 3월부터 본격적으로 준비하였다고 합니다. 제작 기간만 45일이 걸렸으며, 10명의 인원이 하루 9시간 꼬박 매달렸다고 합니다.

Q. 슈퍼문 이벤트?

슈퍼문을 떠있는 기간 동안 에비뉴엘 월드타워점 6층 하트홀에서는 슈퍼문 탄생을 주제로 한 전시회가 진행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지하 1층에는 4미터 크기의 미니 슈퍼문 조형물을 전시한다고 하는데요. 롯데는 슈퍼문 전시 기간 SNS에 슈퍼문 전경이나 함께 촬영한 사진을 올리면 1장 당 소정의 기부금을 조성해 기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또한 한정판으로 판매되는 달빛 램프 또한 1개당 1500원씩 적립되어 난치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 치료에 사용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