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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지하철 금연구역 단속?



서울시에서는 지난 5월 지하철 출입구 10M 이내를 금연 구역으로 지정하였습니다. 흡연 문제로 피해를 보는 시민들을 위해 9월 1일부터 9일까지 집중 적으로 흡연자 단속에 나선다고 합니다. 서울시의 말에 따르면 금연구역  지정 후 흡연 인구를 조사해본 결과, 86.1%의 흡연자들이 담배를 태우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흡연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어, 단속에 나선다고 하는데요. 흡연으로 인해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되면 10만원 이하의 벌금을 낸다고 합니다.



Q. 금연구역 준수?



분명 흡연을 하는 사람들의 담배를 태울 공간을 만들어줘야 할 것입니다. 담배를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장소는 필수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담배를 피우는 공간을 만들어 주어도, 담배를 지정된 장소에서 피우지 않고 금연 장소에서 담배를 태우는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이는 흡연자들의 자발적 움직임이 필요하지만, 소수의 인원들 때문에 다수의 인원이 피해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 단속으로 금연 구역에서 흡연 행위는 근절되었으면 합니다.



Q. 금연하면 속 편해?



흡연자들의 고충은 계속해 늘어나고 있습니다. 단계적으로 공공장소와 시민들이 모이는 장소 등은 금연 장소가 될 것입니다. 담배를 태우기 위해서, 흡연 장소를 찾으러 다녀야 하며, 비 흡연자들의 눈치도 보아야 합니다. 하지만 금연을 하면 이러한 불이익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또한 건강도 되찾을 수 있는데요. 애연가들은 어쩔 수 없겠지만, 담배를 끊고 싶어도 의지가 부족해 끊기 힘들다면,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금연 치료 프로그램을 이용해 보시는 것도 괜찮습니다. 금연은 의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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