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배터널 유치원 버스 사고 무사해

Q. 유치원 버스 전도 사고?

유치원생 21명을 태운 버스가 부산 기장군 정관읍 곰내터널 안에서 버스가 오른쪽으로 넘어가는 사고가 발생하였다고 합니다. 이 버스는 유아 교육원을 견학하기 위해 이동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이 사고로 21명의 유치원생 중 2명이 귀와 이마에 가벼운 찰과상을 입어 가까운 병원으로 이동하여 검사를 진행하였다고 합니다.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라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운전자의 말에 따르면 버스가 좌우로 심하게 흔들린 후 사고가 났다고 전해지고 있으며, 경찰 조사에 따르면 빗 길에 미끄러진 버스가 터널 가장자리의 턱에 부딪혀 넘어진 것으로 보고 있으며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합니다.

Q. 안전벨트 덕분에 무사했다?

이번 버스 전도 사고는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버스에 타고 있는 인원 모두 안전벨트를 착용해 모두 무사할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다시 한번 안전벨트의 소중함을 느꼈습니다. 안전벨트 소중함은 상상 이상으로 최근 5년 사이 안전벨트 미 착용으로 사망한 사람은 90명에 달한다고 합니다. 이는 전체 교통 사고의 33%에 해당하는 것인데요. 고속도로에서 뒷좌석 안전벨트 착용이 의무가 되었지만 많은 사람들이 지키기 않고 있다고 합니다. 사고의 순간에는 안전벨트 만이 유일한 생명줄 입니다. 모두들 안전벨트 착용을 꼭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