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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전화 통합



Q. 신고전화 통합 서비스?



신고전화 서비스가 통합이 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가 현재 사용하고 있는 신고 전화는 21개의 번호가 운영이 되었습니다. 122 해양사건, 121 수도, 1399 불량식품 ,118 사이버 테러 등 외우기도 힘든 번호로 운영이 되어 왔습니다. 이 번호를 잘 알지 못하는 국민들은 112 또는 119로 신고하여 정말 긴급한 상황의 사람들이 도움을 받지 못하는 결과를 낳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없애기 위해 긴급신고전화 통합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합니다.

2016년 7월 1일 광주, 전남, 제주 지역을 시작으로 15일 전국으로 확대 지원 된다고 합니다. 늦어도 10월 말까지는 완료 한다고 합니다.



Q. 추진 배경에는 어떤 상황이?


앞서 이 서비스의 도입 취지를 설명하였습니다. 경찰서의 업무나, 소방서의 업무를 이해 한다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경찰서나 소방서는 24시간 대기하고 있습니다. 국민들의 재산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서 말이죠. 하지만 업무 외의 전화로 인해 업무에 지장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급하지 않은 용무로 112에 전화해 다른 긴급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상황을 방해하고 있습니다. 이제 이런 상황은 없어지겠죠?



Q. 어떤 번호로 운영되는가?


이번 통합 서비스 번호는 112, 119, 110으로 운영이 됩니다. 기존의 21개의 서비스 번호를 기억할 필요도 없습니다. 급한 전화는 112, 119에 하시면 되며, 생활 민원 또는 긴급하지 않는 상황은 110으로 전화하시면 됩니다. 쉽게 생각하시면 출동이 필요한 서비스는 119.112를 이용하시면 되고, 출동이 필요 없는 문제에 대해서 110에 문의를 하시면 됩니다. 또한 지금 운영되고 있는 21개의 번호 또한 계속 운영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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