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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남방계열 잠자리?


남방계열의 잠자리들이 지구 온난화의 영향을 받아, 서서히 북상중이라고 합니다. 흔히 남쪽을 서식지로 활동하는 잠자리들이 서울, 경기도 등지에서 발견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대표적인 남방계열 잠자리인 연분홍실잠자리의 경우 중부 지방에서 1마리 정도 발견되는 수준이었지만 올해는 서울에서만 30마리 이상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이는 짝찟기와 산란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Q. 남방계열 잠자리 북상하는 이유?


남방계열 잠자리들의 서식지가 북상하고 있는 이유에 대해서는 한반도 기후의 변화를 꼽고 있습니다. 매년 기후가 더워지고 있기 때문에 잠자리들의 서식지 또한 변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기후 변화로 인해 생물들의 분포와 서식지 변화가 시작 될 가능성이 높다고 하며, 외래 생물 또한 증가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한반도에 외래 생물이 들어오게 되면 생태계가 파괴될 가능성이 높다고 하는데요. 이는 큰 문제점으로 지적 받고 있습니다.



Q. 모기의 천적 잠자리?


잠자리는 일상 생활 속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곤충입니다. 잠자리가 비실비실한 모습과는 달리, 곤충 주에서 상위 포식자로 손꼽힌다고 합니다. 다른 곤충을 먹어 치운다고 하는데요. 최근에는 모기와 하루살이의 천적으로 알려지며, 유명세를 탔었습니다. 국내 최대 크기를 자랑하는 장수잠자리의 경우에는 말벌까지도 먹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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