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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닭에 살충제 살포?


일반적으로 야생에서 자라나는 닭의 경우 몸을 비비거나 발로 모래를 뿌리는 행동을 반복합니다. 이러한 행동을 하는 이유는 몸에 기생하는 벌레, 진드기 등을 제거하기 위한 생존 본능이라고 전해지고 있는데요. 하지만 좁은 닭장 속에 있는 산란 용도의 닭들은 이러한 생존 본능을 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닭의 몸에는 진드기, 벌레 등이 쉽게 기생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이유로 닭에 살충제를 사용해 몸에 기생하고 있는 진드기와 벌레를 제거 한다고 합니다.



Q. 살충제 문제점?


현재 정부에서 허가하고 있는 살충제는 총 12개의 제품이 있다고 합니다. 이 12개의 살충제에는 <트리클로폰>성분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독성이 매우 강한 물질로, 식품의약안전처가 공시한 정보에 따르며, 흡입, 섭취, 피부  투과에 의해 흡수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성분들이 분명 닭의 몸에 흡수되었을 가능성이 제기 되었으며, 체내에 흡수된 성분이 계란을 통해 배출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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