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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건강 위해 가능 성분이란?


나트륨, 당류, 트랜스 지방 등 사람이 살아가면서 꼭 필요한 성분이지만 많이 섭취할 경우 건강에 위협을 줄 수 있는 성분들입니다. 이러한 성분들을 <건강위해 가능 영양성분>으로 지정한다고 합니다. 짠 음식, 단 음식, 지방이 많은 음식을 먹을 때 과잉 섭취는 위험하다고 알고는 있었지만, 우리가 먹고 있는 식품에 얼마나 많은 위해 성분이 있으며, 특별한 위험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못하고 섭취한 것 같습니다. 이 내용을 담은 식품위생법 개정은 11월 30일부터 시행한다고 합니다.



Q. 건강위해 가능 영양성분 만든 이유?


우리나라 사람들의 식 습관을 살펴보면, 짠 음식, 단 음식들이 많습니다. 그만큼 우리나라 사람들이 나트륨과 당분에 대해 크게 생각하지 않다는 뜻인데요. 이에 정부는 나트륨, 당류, 지방 등이 몸에 해롭다는 것을 인식 시켜 주기 위해, 법적 근거를 마련해 이러한 식품 위생법을 개정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꾸준히 나트륨과, 당류에 대해 위험을 고지하였으며 꾸준한 정책 마련으로 하루 평균 나트륨 섭취량을 9년 새 26% 줄였다고 합니다.



Q. 당류, 나트륨, 트랜스 지방의 위험성?


당류를 많이 섭취하게 되면 비만과 성인병이 생길 위험이 크다고 합니다. 이러한 설탕은 전 세계 적으로 논란의 중심에 있으며, 외국의 선진국에서는 설탕세를 도입해 당류가 높은 탄산 음료에 세금을 부과하고 있으며, 공공 기관이나 공립 학교에서는 탄산 음료 판매가 금지되어 있습니다. 나트륨 또한 문제가 되고 있는데요. 나트륨을 많이 섭취하게 되면, 뇌질환, 심장병, 만성신부전, 골다공증, 고혈압 등 다양한 문제를 발생 시킵니다. 우리가 먹고 있는 음식에는 나트륨이 모두 포함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고기를 쌈장에 찍어 먹고, 고기를 김치에 싸 먹는 등 한국인들은 나트륨에 중독 되어 있다고 합니다. 또한 트랜스 지방 도 큰 문제를 야기하는데요. 항암효소의 작용을 방해하며, 면역 기능을 저하 시킵니다. 또한 비만, 천식 암 등 만성 질환을 일으키며, 심장질환을 일으킬 위험을 높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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