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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우리나라 음식 문화?


한국인의 식습관을 살펴보면, 짜게 먹는 음식이 대부분입니다. 김치, 젓갈, 찌개 종류는 나트륨 함량이 높아 건강에 좋지 않다는 이야기는 많이 들었을 것입니다. 세계보건기구의 일일 나트륨 권장량은 2000mg으로 약 5g의 소금이 하루 먹을 수 있는 적정 소금의 양입니다. 하지만 한국인의 경우 세계보건기구의 2배 높은 10g의 소금을 하루에 섭취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음식을 짜게 먹으면, 혈액 순환에 부담이 생겨 고혈압이 생기며, 치매, 뇌졸중 위험이 있다고 합니다.



Q. 나트륨 골절 위험 높여?


나트륨을 과다하게 섭취했을 경우에는 골절 위험을 높인다고 합니다. 나트륨은 우리 몸속의 칼슘을 몸 밖으로 배출 시킨다고 합니다. 소변으로 나트륨이 나올 때 칼슘도 함께 빠져나가, 혈액 내 칼슘 농도가 낮아지게 되며 적정 농도를 유지하기 위해 뼈로부터 칼슘을 빼내게 된다고 합니다. 이러한 경우가 지속된다면 골밀도가 낮아져 골다공증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뼈가 튼튼해 보이지만, 뼈가 약해진 상태라 작은 충격에도 부러지는 부상을 당할 수 있다고 합니다.



Q. 나트륨 줄이는 방법?


우리가 먹는 음식에는 모두 나트륨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쉽게 먹을 수 있는 탄산음료와 과자에도 나트륨이 있으며, 육류에도 나트륨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음식을 먹기 전 나트륨의 위험성에 대해서 한번 정도는 생각하고 드시면, 나트륨 섭취를 줄일 수 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생각하고 먹는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하지만 나트륨 배출에 도움 되는 음식을 섭취하시면 도움이 되는데요. 감자, 고구마, 오이, 양파, 오렌지, 바나나, 두부, 상추 등을 먹게 되면 나트륨 배출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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