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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지카 바이러스 효과 나타나다?


전 세계를 놀라게 만든 지카 바이러스가 드디어 희망이 보이고 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현재 개발 중인 지카 바이러스 백신이 쥐에 이어 원숭이에게도 효과가 나타났기 때문인데요. 지카 바이러스 백신을 맞은 원숭이에게 지카 바이러스를 감염 시켰지만, 혈액이나 소변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현재 지카 바이러스는 백신이 없어, 감염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 전세계를 공포에 휩싸이게 만들었습니다. 이제는 조금만 기다리면 백신이 개발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Q. 백신 임상시험 어떻게 되고 있나?


현재 지카 바이러스 백신이 동물에게서도 효과가 나타나 미국에서는 임상 실험에 돌입 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18~35세의 건강한 지원자 80명을 대상으로 임상 시험을 실시한다고 하는데요. 현재 지카 바이러스의 백신은 다양한 방면으로 개발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 임상 시험의 결과는 내년 1월에 나온다고 합니다. 만약 실험 결과가 좋다면 2차 임상 시험은 지카 바이러스가 유행하는 지역에서 실시한다고 합니다.



Q. 지카 바이러스란 무엇인가?


지카 바이러스는 1947년 아프리카 우간다 숲에서 서식하는 원숭이에게서 처음으로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지카 바이러스는 숲모기에 의해 감염이 되며, 증상은 2~14일 잠복기를 거친 뒤 갑작스러운 발열과, 발진, 관절통, 근육통, 결막염, 두통이 일어날 수 있다고 하며, 대부분 7일 내에 회복이 가능합니다. 약이나 백신으로 치료를 할 수 없습니다. 최근에는 지카 바이러스에 감염된 여성이 출산한 아이가 소두증 아이를 낳는 등 지카 바이러스와 소두증의 관계를 조사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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