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양념치킨 나트륨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양념 치킨에 나트륨 함량이 많다고 합니다.


소비자보호원에서 소비자들이 즐겨 먹는 프랜차이즈 치킨 11 종을

대상으로 성분 검사를 했다고 전해지고 있는데요


그 결과 맘스터치 매운 양념 치킨이 가장 높았다고 합니다.



양념 치킨을 나트륨 때문에 꺼리게 된다면


과연 치킨이 우리 식생활에 자리 잡을 수 있었을까요?


예전 TV 방송에서도 치킨의 나트륨에 대해서 소개된 적이 있습니다.


치킨 염지 작업을 통해 닭에 나트륨과 MSG 을 주입하는 것인데요.


닭의 맛과, 질을 위해 이러한 작업을 한다고 전했습니다.



방송에서 통닭의 나트륨에 대해 말하고 있지만.


치킨은 한국인에 있어 야식 겸 간식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소비자가 나트륨을 먹기 싫다고 해서, 안 먹을 수 있을까요?


프랜차이저 자체에서 나트륨을 줄여야 하지 않을까요?




이번 조사에 따르면 양념 치킨 한 마리에 평균 3.989mg 의 나트륨이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하루 기준치 2.000mg 에 2배 가까운 수치입니다.


분명 나트륨이 적은 치킨도 있고 많은 닭도 있을 것입니다.



프랜차이저 기업들은 치킨을 제공할 시 영양 표시를 의무화 해야 될 것 같습니다.

홈페이지에 표시한 경우도 있다고 하는데요.

치킨 한 마리 먹겠다고 인터넷 들어가서 영양 성분 볼 수 없잖아요?


포장 박스에 표시해 놓으면, 좀 더 간편하게

영양 성분을 알 수 있지 않을까요?

나트륨 이외에도 많은 정보를 알 수 있게 말입니다.



한국을 넘어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양념치킨 입니다.


생각보다 많은 외국인이 한국을 찾아 양념 치킨을 먹어 본다고 하는데요.


외국인들 입맛에는 아주 짜고, 매운 통닭으로 기억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