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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매머드 코끼리 혼종 탄생?



이미 멸종된 매머드의 DNA와 코끼리 DNA를 결합하여 새로운 동물을 탄생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미국 하버드대학 연구진은 조만간 매머드와 코끼리의 DNA를 혼합하는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있다고 합니다. 연구진은 지난 11년 동안 혼종 동물을 만들기 위해 실험 등을 지속해 왔으며, 다양한 결과를 토대로 이번 프로젝트를 계획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번 실험에 사용될 매머드의 DNA는 북극에서 1만 년 이상 보존된 것으로 이 DNA에는 44개의 유전자가 보존되어 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Q. 코끼리와 매머드의 관계?



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코끼리와 매머드의 DNA는 0.6%정도 차이로 사람과 침팬치의 DNA 일치도가 96%라고 하니 굉장히 비슷하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흔히 매머드가 코끼리의 조상이라는 말이 있지만, 같은 조상을 가진 먼 친척 관계라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두 동물의 조상은 모에리테리움으로 각자 진화를 걸쳐 코끼리는 살아 남았으며, 매머드는 멸종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Q. 매머드 DNA 발견?



2008년 시베리아에서 4만년 전 죽은 어린 매머드의 시체를 발견하였다고 합니다. 발견 당시 완벽한 모습으로 보존되어 있었으며, 죽을 당시 진흙과 같은 곳에 빠져 죽으며 그 형체가 완전하게 남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다양한 방면으로 매머드의 복제를 시도하고 있지만, 생각보단 쉽지 않다고 합니다. 하지만 유전자 추출 기술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어, 10년 이내에 매머드나 메머드와 코끼리의 혼합한 새로운 동물을 볼 수 있을 전망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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