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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아이폰 헤드폰 반발?



일반 스마트폰들은 3.5mm 이어폰잭이 있어, 기존의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이폰8, 아이폰X 등의 제품에는 3.5mm 이어폰잭이 없습니다. 그 대신 8핀 잭에 연결할 수 있는 동글을 포함하여 조금의 불편함은 해소할 수 있었는데요. 하지만 올해부터 출시하는 아이폰 제품에는 이 동글이 포함되지 않을 전망이라고 합니다. 아이폰에 3.5mm 이어폰잭을 없애는 대신 악세사리로 동글을 포함해 논란을 조금은 피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 출시될 아이폰에 대한 사용자들 반발이 예상됩니다.



Q. 아이폰 3.5mm 이어폰 잭이 없는 이유?



아이폰7 시리즈 부터 3.5mm 이어폰 잭을 없앴다는 루머가 존재하였습니다. 하지만 그 루머가 현실과 같이 아이폰 7부터 적용되어 이어폰잭을 찾아 볼 수 없었습니다.  대체 왜 애플은 이어폰 잭을 없앴을까요? 그 이유는 아이폰이 그전 시리즈와 달리 카메라 크기가 커졌다고 합니다. 그 카메라로 인해 신호 간섭이 생겼으며 이어폰 잭 때문에 다른 부품들과도 문제가 발생해 없앴다고 전해지고 있는데요. 또한 방수 기능에도 장애물이 될 수 있다는 판단에 과감하게 3.5mm 이어폰잭을 포기하였다고 합니다.



Q. 이어폰잭은 득이 많다?



애플의 과감한 선택은 과연 어떤 결과를 낳았을까요? 아이폰7의 배터리 크기를 늘리는 결과를 낳았다고 합니다. 아이폰7의 배터리는 그전 아이폰 보다 14% 가량 커졌으며, 그 결과 스마트폰의 유지 시간이 길어진 것입니다. 하지만 기존에 제공해주던 악세사리 동글을 제외한다고 한다면 분명 반발이 클 것으로 전망됩니다. 그 동글을 구매하기 위해서는 약 1만원 가량을 주고 구입해야 된다고 하는데요. 최근 블루투스 이어폰, 헤드폰, 스피커가 많이 판매되며 기존 이어폰은 서서히 사라질 전망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추세를 본다면 아이폰의 판단이 옳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존의 동글을 없애고, 따로 구매해야 된다고 한다면, 애플의 속내가 조금씩 들어 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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