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성 북극 첫 촬영

Q. 목성의 북극 색깔?

5년 전 지구에서 출발한 NASA의 목성 탐사선 주노가 8월 27일 목성의 4천 200KM 까지 접근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목성의 사진을 처음으로 촬영해 지구로 전송해 왔는데요. 우리가 흔히 생각하고 있는 목성의 경우에는 흰색과 갈색으로 생각하고 있었지만 주노가 촬영한 목성 북극의 모습은 푸른 빛을 뛰고 있었습니다. 또한 남극의 사진도 촬영해 전송했는데 그곳에서 거대한 오로라도 관측되었다고 합니다. 주노가 전송한 사진들을 살펴보면 지금까지 지구에서 관측하기 힘들었던 목성의 모습을 전송해왔다고 합니다.

Q. 탐사선 주노?

NASA에서 발사한 주노는 목성을 탐사하기 위해, 2011년 8월 5일 발사 되었습니다. 5년 동안의 우주 여행을 마치고 2016년 7월 4일 목성에 도착하였으며, 본격적인 탐사는 2016년 10월 19일부터 진행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주노는 약 1년 8개월 동안 임무를 수행할 것이라고 하는데요. 주노는 목성의 극궤도에 존재하는 성분, 중력장, 자기장을 조사할 예정이며, 행성의 질량 분포와 바위 응어리 존재 여부를 밝힐 예정이라고 합니다. 무엇 보다 물의 존재에 대해 조사할 펼칠 예정이라고 합니다.

Q. 목성이란?

목성은 태양계에서 다섯번째로 큰 행성입니다. 목성의 반지름은 지구의 11.2배 이며, 부피는 1300배가 넘는다고 합니다. 질량은 지구의 318배이며, 부피에 비해 질량이 없는 이유는 가스형 행성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또한 중력은 지구의 2.5배 이며, 공전 주기는 12년이라고 합니다. 대기 성분의 대부분은 수소와 헬륨이며 목성에는 엄청난 양의 방사선이 방출되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목성을 탐사하고 있는 주노 또한 방사능에 대비해 시스템이 갖추어 졌다고 합니다. 또한 중력 또한 강해 웬만한 탐사 위성은 그냥 찌그러진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