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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북한 충격의 처형?



북한 노동당 대회에서 김정은이 연설하는 동안 안경을 닦는 등 불량한 자세를 취했다는 이유로 김용진 부총리가 처형을 당했다고 합니다. 이번에 처형을 당한 사람은 김정은 정권 출범 후 부총리로 승진했던 김용진인데요. 김용진은 북한 내각 과학 기술도 담당하였습니다. 이번 김용진이 처형 혐의는 김정은의 고모부 장성택과같은 <반당 반혁명분자>,<현대판 종파>였다고 합니다. 현재 북한에서는 김정은의 길들이기 식 공포 정치가 계속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북한의 불안정한 모습은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Q. 공포정치 시작?



북한에서 충격적인 처형 사건은 이번 뿐만이 아닙니다. 김정은 은 자신의 고모부가, 회의 중 졸았다는 이유로 처형을 하는 비정상적인 곳입니다. 그 밖에도 북한에서는 당, 군 내각 고위 간부 등 비 정상적인 숙청이 계속해 이어지고 있으며, 김정은이 집권한 이후 작년까지 약 100명 이상이 처형을 당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공포 정치를 살펴보면, 자신의 자리를 불안하게 느낀 김정은이 선택한 방법으로 보이는데요 이러한 공포 정치가 계속 된다면, 북한 내부 반발 또한 심해지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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